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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19일 귀국…“첫 일정은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

뉴스1

정계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의원이 19일 미국에서 귀국한 이후 20일 첫 지역 방문 일정으로 광주 5·18민주묘지를 방문한다. 17일 안 전 의원 측은 “20일 서울 현충원 참배를 마친 이후 오후에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충원과 광주 방문 일정에는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들이 동행할 예정이다. 호남은 안 전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한 이후 2016년 4월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돌풍을 일으켰던 지역적 기반이다. 광주를 정계복귀 일정의 첫 번째 지역방문지로 택한 것은 이번 총선에서도 제3지대 돌풍을 재연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안 전 의원은 광주를 방문해 그동안 정치적 소회 등 자신을 지지해줬던 호남 지역 유권자들에 대해 감사 메시지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의원은 광주 일정을 마친 뒤에는 부친이 사는 부산 해운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당초 안 전 의원은 부친 생일(19일) 등을 고려해 귀국 날짜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졸업한 안 전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과거 지역구였던 서울 노원병 외에 부산지역에 출마할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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