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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륙양용버스, 시동도 못 걸었는데…선정과정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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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지엠아이그룹은 2013년부터 수륙양용버스 개발에 착수, 지난해 차량 및 선박 등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2021.05.05. (사진=㈜지엠아이그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신개념 해양관광 콘텐츠로 선정한 ‘부산수륙양용투어버스 운행'이 민간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돼 5일 제동이 걸렸다.

 부산시는 지난 3일 우선협상대상 사업자로 선정된 ‘대준종합건설㈜컨소시엄’이 차량·선박·관광·디자인·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차량도입계획과 운용시설 확보계획, 사업운영계획·안전성 등 종합적인 평가 결과 1순위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준종합건설㈜컨소시엄은 주관사인 대준종합건설㈜을 비롯해 ㈜아이리사와 ㈜현대요트로 구성, 미국 CAMI의 수륙양용버스를 도입·운영하고, 2025년부터는 부산지역에 제조공장을 유치해 전량 생산·공급을 목표로 추진 예정이라는 청사진을 펼쳤다. 이와 함께 CAMI의 수륙양용버스는 불침선 설계를 적용해 완전 침몰이 불가능한 설계를 적용하고, MCA인증(영국의 해사연안경비청), 미국해안경비대(USCG) 복원성 검사 및 인증을 받은 수륙양용버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부산수륙양용투어버스 운행 민간 사업자 공모에 참여한 ‘주식회사 지엠아이그룹’은 "부산시가 우선협상대상 사업자 선정과정에 심사기준을 잘못 적용했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수륙양용자동차 국내 유일 제조 및 운영업체인 ㈜지엠아이그룹은 2013년부터 국내에서 수륙양용버스 개발에 착수해 2018년에 개발 완료하고 지난해 국내에 필요한 모든 인허가 조건을 맞추어 차량 및 선박등록까지 완료한 국내 유일 제작 및 운영 경험이 있는 업체로 알려졌다.

 이 회사 이준암 대표는 “부산시가 지난해 ‘(신)부산해상관광 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및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조사때부터 이번 공모에 이르기까지 지엠아이가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수륙양용자동차 시승식과 실증테스트까지 진행하고도 국내에 제조공장을 갖춘 업체보다 2025년도에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인 업체에 높은 점수를 주는 등 평가기준이 잘 못 적용됐다”며 “재심사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대준종합건설컨소시엄이 수입키로한 미국 CAMI사 수륙양용버스는 MCA인증, USCG 복원성 검사 및 인증을 받았다고 하지만 이 인증은 국내에서 수륙양용버스 인증에 해당하지도 않고, 해외 제작품에 대해서는 국내 인증 기준이 없어서 등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지엠아이그룹이 개발에 성공한 수륙양용자동차는 이미 안전성에 대하여 공신력있는 기관들로부터 인증받았고 국립대학 및 기관과 함께 실모형을 만들어 테스트 결과 우수한 안전성 평가를 받았는데도 수륙양용버스에 아무런 경험과 생산 시설이 없는 업체를 선정한데 대한 부산시의 해명을 요구했다.

 특히 부산시 담당 공무원들도 미국 CAMI의 수륙양용버스는 KR 및 ABS에서는 입급을 할 수 있는 규정이나 법률이 없다는 점, 당장 수륙양용버스를 국내에서 새로 건조할 경우 건조 검사 및 안전성 검사 등 최소 3년 이상 소요된다는 사실을 알고있으면서도 국내 인증 및 안전성조차 확인되지 않은 선박을 수입해 운행키로 한것 자체가 의혹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엠아이그룹이 생산한 수륙양용자동차는 국내외 모든 인증을 마치고 국산화에 성공해 부여 백마강에서 관광용으로 운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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