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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對 레깅스… 코로나 승자는 누구?

정용진도 반한 패션템 '청바지', '집콕' 이어지며 레깅스에 밀려

청바지와 레깅스 사진
/정용진 인스타그램, 젝시믹스

"그 청바지, 어느 브랜드 제품이에요?" 지난달 "강원도 감자밭에 왔다"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소셜미디어에 달린 댓글이다. 평소 청바지를 즐기는 정 부회장이 이날 역시 남색 폴로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자 어느 제품인지 관심이 치솟은 것. 정 부회장의 직접 답변으로 알려진 제품 정보는 20만원대의 미국 브랜드 '페이지 진(paige jeans)'이었다.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초고가 제품이 아니란 점에서 "소탈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일부에선 "재벌템"이라 불렀다.

붉은색 미니 원피스로 '복장 논란'을 일으킨 류호정 국회의원이 다음 날 '출근복'으로 택한 것 역시 청바지에 운동화.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모차르트'에서도 무대 위 김준수가 택한 의상은 찢어진 청바지였다.

'청춘의 상징'이자 닳고 해져도 그 자체가 멋이 되는 청바지. 국내에선 여전히 패션의 중심인 듯 보이지만 코로나 시대엔 위상이 달라졌다. 바이러스 사태 후 가장 크게 타격받은 '1호 패션 목록'이 청바지. 집 안팎에서 언제든 입을 수 있는 레깅스와 넉넉한 느낌의 라운지 웨어가 청바지를 대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택근무가 일상이 되고 화상 회의를 할 때조차 뻣뻣한 바지를 입을 필요가 없으니 굳이 청바지를 고를 이유가 없다는 것.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해외 유명 청바지 전문 브랜드인 트루 릴리전, 러키 브랜드 등이 지난 4월 이후 '부도'를 선언했고, 프리미엄 청바지의 대명사였던 허드슨 진을 인수한 조스 진(Joe's Jeans)은 지난 5월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했다. '원조 청바지'로 꼽히는 리바이스 역시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며 전 세계 리바이스 인력의 15%인 700명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청바지는 장마철에도 '불리한' 의류다. 데님 원단이 내구성이 높아 자주 빨지 않아도 오래간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주 세탁을 하면 원단과 염색이 손상되기 때문.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장마철엔 더욱 눅눅해지기 쉽다. 그렇다고 냄새를 없앤다며 섬유 유연제를 쓰는 건 더 문제. 피죤 관계자는 "습기를 머금는 섬유 유연제는 장마가 지난 후 꿉꿉한 냄새가 밴 빨래를 세탁할 때 써야 한다"면서 "청바지는 실내의 잡냄새나 곰팡내를 없애는 세탁 세제를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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