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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강경화, 지소미아 파기 직전 日고노 외상에 "미안하다" 문자 보내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만났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만났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청와대로부터 통보 받은 직후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TV조선은 이날 "고노 외무상이 베이징에서 (강 장관을 만난 후) 일본에 도착해 휴대전화를 켜보니, 강 장관에게 '곧 청와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미안하다'라는 문자가 와있었다고 말했다"고 일본 측 관계자가 전했다고 보도했다.

강 장관은 지난 21일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차 방문한 중국 베이징에서 고노 외무상을 만나 35분 가량 대화를 나눴다. 고노 외무상은 회담에서 "지소미아 파기만큼은 막아달라"는 요청을 했고, 강 장관은 일본 입장을 듣고 "귀국 후 문 대통령과 이야기를 해볼 예정"이라며 외교적 노력을 시사했다고 TV조선은 보도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다음날 오후 3시쯤 NSC를 열어 지소미아 파기를 결정했고, 당시 강 장관은 귀국 비행기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강 장관은 공항 도착 후 지소미아 파기 결과를 통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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