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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 노근리 양민학살… 아픈 역사를 되짚다

한신대 한중문화콘텐츠학과가 최근 ‘청춘, 아픈 과거를 걷다-한국의 다크투어리즘’을 발간했다. 다크투어리즘은 참상이 벌어졌던 역사적 장소나 재난·재해 현장을 돌아보는 여행이다.

한신대는 16일 최정규 한중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가 지난해 문화관광콘텐츠제작실습 수업에 참여한 학생 14명과 함께 한국의 ‘다크투어’ 탐방지를 답사하며 쓴 글을 엮어 책으로 펴냈다고 밝혔다. 한신대 관계자는 “한국 근현대사는 외세의 침략과 한국전쟁, 군사독재와 민주화운동을 거치며 전국 곳곳에 아픈 상처가 깃들어 있다. 그러나 그곳을 찾아 아픈 역사를 되짚어 보는 다크투어에 관한 책은 거의 출판되지 않은 실정”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청년들에 의한 이번 다크투어 서적 발간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책은 서울 광주 충청 등 7곳을 중심으로 일제 수탈, 5·18, 노근리 양민 학살 등의 사건을 다뤘다. ‘노근리의 억울한 비명이 세상에 알려지다’란 주제로 글을 쓴 나현아씨는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을 직접 돌아보니 억울하고 참혹했던 그 순간을 직접 마주하는 것 같았다”며 “노근리 쌍굴다리 현장에 남아 있는 총탄 자국은 셀 수 없을 정도였다. 전쟁에 참여한 군인뿐 아니라 노근리 주민을 비롯해 전쟁과 무관한 수많은 희생자의 억울한 죽음을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업을 진행하고 책을 기획한 최 교수는 “치욕스럽고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여러 사건의 상처를 과감히 드러내고 공론화해서 함께 되짚어볼 때 고통의 역사가 조금씩 극복될 것”이라며 “그 역사를 넘어 평화로 바뀌는 시대를 걸어가는 현대인들에게 다크투어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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