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임창용, 투수 최초 한미일 통산 1000경기 금자탑 쌓는다

26일 오후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KIA 선발 임창용이 역투하고 있다. 2018.7.25/뉴스1 © News1

임창용(42·KIA 타이거즈)이 한·미·일 프로야구 통산 1000경기 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창용은 17일 현재 KBO리그 755경기, 일본프로야구 238경기, 미국 메이저리그 6경기로 한국과 일본, 미국 통산 999경기에 나섰다.

18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로 등판하는 임창용은 이 경기에서 한·미·일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쓰게 된다. 이상훈, 구대성, 박찬호 등이 한·미·일 프로야구를 모두 경험했지만, 1000경기 출장은 임창용이 처음이다.

광주 진흥중-진흥고를 졸업하고 1995년 해태에 입단한 임창용은 1998년 12월 삼성으로 트레이드됐으며, 일본과 미국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KIA로 왔다.

올 시즌 1군 무대에 오른 선수 가운데 최고령인 임창용은 한·미·일 프로야구에서 모두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특히 선발과 중간, 마무리 보직을 모두 경험하며 각종 기록을 새로 썼다.

KBO리그에서만 18시즌을 뛴 임창용은 1698이닝을 던져, 128승 85패 258세이브 19홀드 1448탈삼진,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 중이다.

임창용은 1998년 34세이브를 기록하며 최연소 구원왕에 오르는 등 3차례(1998, 2004, 2015)나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최연소 100세이브(23세 10개월 10일), KBO리그 최초 3년 연속 30세이브(1998~2000) 기록도 달성했다.


1999년에는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KBO리그 최고령 세이브 기록(42세 3일)도 가지고 있다.

2008년부터는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5시즌 동안 238경기에 나와 233이닝 동안 11승 13패 128세이브 173탈삼진, 평균자책점 2.09를 올렸다. 2009 시즌엔 개막 후 33경기(33⅔이닝) 동안 무자책 행진을 이어가며 ‘미스터 제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13년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6경기에서 5이닝 5탈삼진, 평균자책점 5.40의 기록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14번째 한국 선수이자, 최고령 선수라는 기록도 만들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2000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방콕(1998)·부산(2002년)·인천(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등 한국 야구의 쾌거엔 항상 임창용이 있었다.

임창용은 “1000경기에 출장할 수 있었던 건 믿고 기용해주신 감독님 및 코칭스태프와 동료, 선후배, 팬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경기에 나갈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최대한 즐기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창닫기
기사를 추천 하셨습니다임창용, 투수 최초 한미일 통산 1000경기 금자탑 쌓는다베스트 추천 뉴스

Football news:

밀라노의 랑 닉에 즐라탄:나는 그것이 누구인지도 모른다
아브라함은 2023 년까지 첼시와 그의 계약의 자동 확장에 대한 조건을 이행했다
바르카 대통령 후보 글꼴은 선출 된 경우 자비가 클럽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우리는 미래에 세티엔에 셀 수 없다
알리 인해 부상으로 무기고에 대해 재생되지 않습니다
호세 무리뉴:나는 토트넘이 내 밑에서 트로피를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
펩 과르디올라:프리미어 리그에서 두 번째 장소는 영어 컵을 우승보다 더 중요하다
1966 세계 챔피언 잭 찰튼은 85 세의 나이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