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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청. |
[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전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실시되는 시군별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다.
도는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시군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방재정 확충과 세무공무원의 사기 증진 등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임실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수 증감률, 체납액 정리실적, 합리적인 지방세정 운영방안 등 12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군 단위 우수기관 선정과 포상금 800만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에 이어 세무 행정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좋은 소식이 이어져 기쁘다"며 "이 모두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며, 늘 보답하는 마음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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