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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칸영화제, 흑인 심사위원장 첫 위촉


미국 흑인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62·사진)가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프랑스 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스파이크 리를 2020년 제73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1946년 초대 칸영화제가 개최된 이래 흑인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건 처음이다. 미국 배우 윌 스미스가 2017년, 미국 흑인 여성 감독 에이바 듀버네이가 2018년 각각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적은 있다. 스파이크 리는 여러 작품을 통해 미국 사회 인종차별을 고발해왔다. 2018년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블랙클랜스맨`이 대표적이다. 칸영화제 조직위는 "칸은 영혼을 일깨우고 세상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위한 땅이자 세계적인 공명의 장소"라며 "스파이크 리의 시선은 칸에 매우 소중하며 그의 번뜩이는 재능이 많은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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