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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차 부족하지만 사회적 책임 완수”… 벤츠코리아, 환아 위해 인기 전기차 ‘EQA’ 2대 기증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2대 기증
환아 및 가족 통원 치료에 투입
차량 비롯해 보험료 등 3년간 제반 비용 지원
벤츠코리아 2016년부터 차량 34대 기증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 환아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차 2대를 기증했다.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신차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기차종을 기부한 것이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장기간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모델인 ‘EQA’ 2대를 기증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차량 기증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증된 차량은 환아와 환아 가족들이 통원 치료를 받기 위해 머물고 있는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서 이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까지 이동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EQA는 전기차 특유의 넉넉한 힘과 작지만 세련된 승차감이 특징인 모델이다. 출시 당시 최대 주행가능거리(300km, 환경부 기준)가 단점으로 꼽혔지만 우수한 승차감과 디자인에 힘입어 조용한 흥행을 이어갔다. 사전계약을 통해 4000대가 계약되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심사를 통해 수혜기관으로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선정했다. EQA 2대를 비롯해 3년간 자동차 보험료와 소모품 교환, 정기점검 등 제반 비용을 모두 벤츠코리아가 지원한다.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은 “세계 최초의 자동차를 만든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이동 수단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장애인 및 아동의 의료 접근성과 이동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기관들에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8곳에 C200 AMG(C클래스)라인 차량 각각 1대씩을 지원한 바 있다. 보험료 등 제반 비용을 포함해 지원 규모가 총 5억 원에 달한다. 올해까지 전국 33개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한 차량은 누적 총 34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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