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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류현진 '최악의 날'

MLB 데뷔 후 최다인 7실점, 만루 홈런도 처음으로 맞아

류현진(32·LA다저스)의 평균자책점이 2점대로 올라갔다.

류현진은 2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4와 3분의 1이닝 7실점 하고 5회 도중 강판당했다. 삼진을 7개 잡아냈지만, 홈런 3개 포함, 9안타를 맞으며 시즌 4패(12승)째를 당했다. 류현진은 최근 2경기 10이닝 11실점으로 흔들리며 한때 1.45까지 내려갔던 평균자책점이 2.00이 됐다. 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는 그대로 지켰다.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121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에게 7실점은 한 경기 최다 실점 타이 기록이다. 그는 2014년 7월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원정, 올해 6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각각 7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된 적이 있다.

류현진은 이날 3회 애런 저지와 게리 산체스에게 각각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5회엔 1사 만루에서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초구 145㎞ 직구를 던지다 한가운데로 몰려 만루 홈런을 얻어맞았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통산 70번째 피홈런인데, 만루 홈런은 이날 그레고리우스가 처음이었다. 다저스는 2대10으로 패했고, 류현진은 작년 9월부터 이어온 홈 연승을 11경기에서 끝냈다.

류현진은 최근 2경기에서 홈런 5개를 맞은 원인으로 '제구 난조'를 꼽았다. 몸 상태에 대해선 "전혀 문제없다"고 밝혔다. 그는 "(평균자책점이) 1점대로 가고 있을 땐 너무 잘 진행되고 있었다. 이제 다른 숫자(2.00)가 됐는데, 마음은 좀 편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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