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사설] 美 대북 백신지원 의향·정보수장 방한… 대화 물꼬 트길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에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방송은 11일(현지시간)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우리는 북한에 코로나 백신이나 다른 인도적 지원을 하는 데 열려 있다”고 전했다. 북·미 간 대화가 2년 이상 교착된 상황에서 미 정부의 백신 지원 의향이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소식이다. 지원 물품으로 백신을 고려한 것도 좋은 아이디어로 보인다. 유엔 차원의 강력한 대북 제재가 이행되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의약품 같은 인도적 물품이 아니고선 지원이 어렵고, 북한도 코로나에서 온전히 벗어나기 위해선 백신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북한은 대외적으로는 철저한 국경봉쇄로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설사 그 말이 사실이라 해도 국경을 계속 봉쇄해둘 순 없는 노릇이다. 국경을 풀고 왕래를 재개하려면 반드시 백신 접종을 해야 하는 만큼 북한이 전향적 자세로 미측의 백신 지원에 응하기를 바란다. 북한은 3년 전 북·미 싱가포르 합의에 따라 북측에서 발굴된 미군 전사자들의 유골을 미국에 송환한 바 있다. 북한이 먼저 인도적 정신을 발휘한 만큼 이번에 미측의 인도적 지원을 받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오는 2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을 백신 생산 글로벌 허브로 만드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하니, 협의가 잘 되면 한국산 백신이 북측으로 갈 수도 있을 것이다.

미 정보수장인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12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 것도 주목된다. 헤인스는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새 대북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북한 정세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우리로선 조속한 북·미 대화 재개 필요성을 강조하고, 미측이 북핵 문제에 유화적으로 접근해야 함을 설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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