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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K 최정, 통산 홈런 역대 5위·최연소 1000타점-1000득점 기록잔치

SK 와이번스 최정. © News1

SK 와이번스 최정(32)이 KBO리그 통산 홈런 역대 단독 5위, 최연소 1000타점-1000득점 기록을 한 날에 모두 써냈다.

최정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최정은 이날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리며 기록 잔치의 서막을 올렸다.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최정은 상대 선발 투수 서폴드의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최정의 시즌 24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330호 홈런이다. 통산 홈런 부문에서 이범호(은퇴·329홈런)와 공동 5위를 지키던 최정은 단독 5위로 치고 올라갔다.

역대 통산 홈런 1~4위는 이승엽(467홈런), 양준혁(351홈런), 장종훈(340홈런), 이호준(337홈런)이 차지하고 있다.

팀이 3-2로 앞선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최정은 상대 불펜 박상원을 상대로 좌익수 왼쪽으로 떨어지는 2루타를 쳐냈다.

최정은 고종욱의 내야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고 이재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개인 통산 1000번째 득점이다.

최정은 만32세 5개월 26일 나이로 통산 1000득점을 쌓으며 역대 최연소 1000득점, 역대 최연소 1000타점-1000득점 기록을 동시 달성했다.

1000득점 부문 종전 최연소 기록은 장성호(은퇴)의 만33세 8개월 14일, 1000타점-1000득점 종전 최연소 기록은 장종훈(은퇴)의 만 34세 6개월 4일이다.
앞서 최정은 지난 4월20일 인천 NC 다이노스에서 최연소(당시 만 32세 1개월 23일) 1000타점을 올렸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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