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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위중한 부모에 장기 이식…육군 35사단 홍명일·정성현 일병

▲ 홍명일(왼쪽), 정성현 일병


육군 35사단 두 장병이 위중한 부모를 위해 장기 이식 결정을 내려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35사단에 따르면, 사단 김제대대 홍명일 일병의 아버지는 지난 3월 간경변증 진단을 받은 이후 간암으로 병세가 악화했습니다.

1남 5녀 중 유독 건강을 자신한 홍 일병은 아버지를 위해 간을 떼어주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 5일간 이식 수술을 무사히 마친 홍 일병과 아버지는 현재 회복 중입니다.

홍 일병은 "위독하신 아버지를 위해 주저 없이 간 이식을 행동으로 옮겼다"며 "수술을 잘 받도록 지원해 준 부대와 전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35사단 완주대대 정성현 일병은 신부전증 말기 진단을 받은 어머니를 위해 내일 수술대에 눕습니다.

정 일병의 어머니는 2년 동안 혈액투석을 받으며 투병 생활을 이어왔지만, 지난 5월 신장 이식 외에 치료 방법이 없다는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정 일병 역시 이 소식을 접하고 "형제 중 내가 가장 건강하다"며, 신장 이식 뜻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수술을 앞두고 약간의 두려움도 있지만, 어머니의 건강한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며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육군 35사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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