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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에 친문 윤호중, ‘입법독주 시즌2’ 신호탄인가

대선 국면의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에 4선의 윤호중 의원이 선출됐다. 친문(親文) 핵심인 윤 신임 원내대표는 어제 경선에서 169표 중 과반인 104표를 얻었다. 양자대결에 나선 비주류 3선 박완주 의원은 65표에 그쳤다. 4·7 재·보선 참패에도 불구하고 이변 없이 친문 주류가 또 원내 권력을 장악한 것이다. 윤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법사위원장을 맡아 ‘임대차 3법’ ‘기업규제 3법’ 등 논란이 많았던 법안의 단독 처리를 주도한 인물이다. 친문 중에서도 강경파로 꼽힌다. 그는 “대한민국을 개혁하라고 180석 총선 승리를 만들어준 것”이라며 “‘속도 조절’은 국민 앞에 핑계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대선 승리를 위해 전진할 때”라고 역설했다. ‘더 센 개혁’이 정권 재창출의 길이라는 논리로 대선 위기감에 휩싸여 흔들리는 의원들의 마음을 잡은 것이다.

강경 친문 원내대표가 선출됨에 따라 여야 협치는 더욱 난망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독식(獨食)하고 있는 국회 상임위원장 재분배 문제와 관련해 야당과의 재협상 불가를 천명했다. 야당이 요구하는 법사위원장은 물론 다른 상임위원장도 내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검찰 개혁, 언론 개혁, 많은 국민들께서 염원하는 개혁입법을 흔들리지 않고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여당은 지난 1년 180석 의석의 힘을 믿고 야당의 존재를 무시한 채 각종 입법을 강행하다 국민 심판을 받았다. 거대 여당의 오만과 독주가 민심 이반의 주요 원인이었다는 당 안팎의 지적이 나왔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겠다는 태도로밖에 볼 수 없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야당과의 어설픈 협치에 나섰다가는 죽도 밥도 안 된다는 게 윤 원내대표를 위시한 친문 주류의 시각일 것이다. 그러나 집권여당의 반복되는 ‘야당 패싱’과 무리한 입법 시도는 지지층을 결집시킬 수는 있어도 중도층을 포함한 다수 국민으로부터는 외면을 당할 뿐이다. 민생 현안을 놓고 협치의 시늉이라도 하는 게 여당 원내대표가 취할 태도다. 각종 입법 속도 조절, 소통과 협치를 강조한 박 의원에게 표를 던진 의원들이 65명이나 됐다는 점도 되새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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