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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은 안돼’...대구시,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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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18일 오후 대구 동구 대구·경북간호사회 강당에서 거점전담병원, 감염병 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병상, 생활치료센터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실습을 하고 있다. 뉴시스DB. 2021.02.24.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모의훈련을 오는 25일 오전에 대구시 1호 예방접종센터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2~3월 예방접종계획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아스트로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모의훈련에 앞서 지난 19일 코로나19 백신 수송·보관·유통 범정부 모의훈련에 참여해 이천물류창고에서 각 지역 접종기관으로 수송된 백신모형을 수령·보관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오는 25일 시행되는 모의훈련은 의료진의 숙련도 향상과 안전한 예방접종 수행을 위해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 이상반응 전문가 위원, 코로나19 치료기관 감염담당자 등 지역 의료관계자 및 전문의료진들과 함께 참여한다.

훈련은 ▲모의접종 훈련 ▲이상반응 대응훈련 ▲접종준비 시연 순으로 진행되며, 훈련 참여자들은 실제와 같이 예방 접종자 역할을 맡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모의훈련에 직접 참여하고 예방접종 준비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모의접종 훈련 순서는 예방접종센터 입구에서 발열체크 후 예방접종 안내문을 받고 1번 대기구역에서 대상자 확인 후 아픈 곳이 있는지 이전에 중증 알레르기 반응 있었는지 등 예진표를 작성한 후 2번 대기구역으로 이동해 번호표를 받은 뒤 대기한다.

순서가 되면 3번 접종구역(예진실)에서 의사가 예진표를 바탕으로 접종대상자의 건강상태 확인 후 접종여부를 결정하고, 4번 접종실에서 간호사가 백신을 접종하고 결과를 시스템에 입력한다.

접종자는 5번 관찰구역이며 집중관찰이 필요한 접종자는 6번 집중관찰구역에서 이상반응이 나타나는지 15~30분 이상 머무른 후 마지막 7번 접종 후 구역에서 혈압 등 활력 징후를 체크하고 2차 접종에 대한 안내를 받고 귀가한다.

모의접종 훈련에 이어 이상반응 환자가 발생했을 때 초기 응급조치 후 구급차로 응급실까지 이송하는 이상반응 대응훈련과 화이자 백신 해동, 희석 등 접종준비 시연이 진행된다.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10일 개소했으며 19일 초저온냉동고 설치 완료, 23일에는 중앙부처(질병관리청 등)와 접종센터 우선 선정 대상지 합동점검을 마쳤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종식시키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집단면역이 형성되어야 하고,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내일은 대구의 새로운 희망이 시작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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