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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사진 모아보기] 당신의 온도

신문의 첫머리에서 가장 먼저 독자와 만난 1면 사진들로 한 주의 뉴스 흐름을 살펴봅니다. 편집자주

1월 18일 [월] 36.5도 `사람의 온기' 잃어버린 365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정상 체온의 평균값을 나타내는 36.5도란 숫자는 인간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수치가 되어버렸다.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정문에서 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발열 검사 뒤 발급받은 36.5도 표지를 병원을 나서면서 출구 한쪽 벽면에 붙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1월 19일 [화] “따뜻하게 입으세요”…노숙인에게 외투,장갑 벗어준 시민

소낙눈이 무섭게 쏟아지던 18일 오전 서울역 앞 광장에서 얇은 군용 내피와 수면용 바지에 의존해 겨울을 나던 노숙인에게 지나가던 시민이 자신이 입고 있던 방한용 외투와 장갑 그리고 지갑 속 5만원을 건네고 있다. 노숙인은 “너무 추워서 따뜻한 커피 한 잔만 사달라고 했는데 아무런 대꾸도 없이 내 어깨를 잡더니 입고 있던 외투와 장갑을 줘 너무 고맙고 눈물이 난다”고 했다. 이 시민은 인터뷰할 틈도 없이 빠른 걸음으로 사라졌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1월 20일 [수] 코로나19 습격 1년…`봄'은 기어이 오리라

지난해 1월20일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뒤 1년이 흘렀다. 봄꽃 아래에서, 땀 흘리는 여름을 지나 추수하는 가을과 핫팩을 움켜쥔 겨울에도 우리는 마스크와 함께했다. 네 번의 계절이 바뀌도록 국내 확진자는 7만3115명, 사망자는 1283명(19일 0시 기준) 발생했고 그 기록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다시 새로운 계절이 오면 이 거대한 팬데믹이 끝나기를 고대해 본다. 한겨레 사진부

1월 21일 [목] 바이든 46대 미국 대통령 취임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워싱턴 연방 의사당 앞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서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앞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그는 이날 정오부터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이 됐다. ♣️H6s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관련기사: 바이든, 분열의 미국 앞 “내 영혼 다 쏟아 통합”

1월 22일 [금] 파리기후협정 복귀 등 서명

20일(현지시각)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후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파리기후변화협정 복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1월 23일 [토] 1년 전 1천만명 봉쇄했던 우한, 지금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주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우한 봉쇄’ 1주년을 하루 앞둔 22일 공안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건강코드를 확인하는 가운데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차단막을 통과하고 있다. 우한/EPA 연합뉴스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Footbal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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