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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날다”…상습도박 논란 슈, 의미심장 글 게재

방송인 슈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상습도박 논란을 빚은 가수 슈가 저글링에 매진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벼랑 끝에서 난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9일 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에 쉬운 건 없다. 도전이 중요하지 도전도 안 해보고 피하지 말자. #슈shoo#shoodesu#daily #저글링연습 that‘s easier said than done”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슈는 키즈카페를 방문해 공 세개를 들고 저글링 연습에 매진 중이다.

그는 ’꿈까지 나오는 저글링‘ ’하나에서 두개에서 세개‘라는 자막 등을 통해 진심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무언가를 목표로 삼고 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그는 “성공할 때까지 넘어져라”, “벼랑 끝 날다”, “show will go on(쇼는 계속된다)” 등의 멘트는 계속해서 남기며 저글링 연마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체 무슨 일이죠?”, “서커스에 도전 하시는 건가요?”, “뭐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는 지난 5월 10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도박 사건과 피소 등을 겪으며 과거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한 그는 최근 불거진 이혼설에 대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