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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업무중심 기능별로 조직 개편

제2신항 조성·혁신성장 기조 반영
개발부 등 3부·1과 신설…7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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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사 전경.(사진=뉴시스 자료사진)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승철)은 14일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현재 지역별 조직을 업무중심 기능별 조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불필요한 경쟁 유발과 소통·협력의 걸림돌로 지적받았던 지역본부를 폐지하고, 행정개발본부와 투자유치본부를 설치해 시·도간의 벽을 허물고, 개발과 투자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조직을 업무기능별로 일원화하기 위해 개발부·투자유치부·기업지원부를 신설하고, 신산업 발굴과 제2신항 개발에 대비해 혁신성장과 항만물류 업무를 전담할 혁신성장물류과도 신설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부산진해경자청의 행정기구는 2본부 1부 1단 10팀에서 2본부 4부 12과로 재편되고, 공무원 정원도 7명이 늘어나 총 100명이 된다.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부진경자청은 '제2의 개청'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투자유치 조직 강화로 부산경남권 광역투자유치청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고 자평했다.

또, 지난 3월 말 제7대 청장으로 부임한 하승철 청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동북아 공유경제 물류시범센터 구축' 등 30대 혁신과제인 '혁신30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승철 청장은 "1세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으므로, 이제는 혁신성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춘 2세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