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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31.5%, 황교안 22.4%


이낙연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31.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국민 10명 중 3명이 차기 대통령감으로 이 총리를 꼽고 있다는 뜻이다. 이 총리와 2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지지율 격차는 9.1% 포인트로 오차범위(±3.1% 포인트)를 벗어났다.

국민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5~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인물 10명(범진보 5명, 범보수 5명)을 제시하고 이들 중 누구를 가장 선호하느냐고 물었다. 이 총리가 31.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황 대표가 22.4%로 뒤를 이었다.

3위는 이재명 경기지사(7.7%), 4위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4.6%), 5위는 김경수 경남지사(4.3%)로 조사됐다. 이어 6~10위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3.8%),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3.7%), 박원순 서울시장(3.1%), 원희룡 제주지사(1.9%),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1.6%) 순이었다. ‘(선호하는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11.0%, ‘잘 모르겠다’는 4.4%였다.

이 총리는 광주·전라에서 가장 높은 47.6%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제주(47.0%), 강원(40.6%), 대전·세종·충청(31.9%), 서울(30.9%), 부산·울산·경남(30.1%), 경기·인천(28.2%), 대구·경북(23.9%)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42.5%)에서, 성별로는 남성(28.7%)보다 여성(34.3%)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 총리는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층에서 56.7%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리얼미터는 “이 총리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사이다(속 시원한) 답변’을 내놓은 것,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처를 신속하게 한 것 등이 문 대통령 지지층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반면 이 총리는 문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층에서는 7.7% 지지에 그쳐 황 대표(44.3%)에게 크게 뒤졌다.

황 대표는 대구·경북에서 18% 포인트 격차로 이 총리를 따돌렸다. 또 50대(29.1%)와 60대 이상(29.7%)에서 오차범위 내로 이 총리에게 앞섰다.

이번 조사에서 범진보 여권 인사 5명(이낙연 이재명 김경수 박원순 임종석)의 합산 지지율은 48.2%, 범보수 야권 인사 5명(황교안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원희룡)은 36.4%로 나타났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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