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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아동착취물”…美세관, 중국산 모발 13톤 압수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중국산 인모제품 13t을 압수했다. 아동과 죄수를 강제로 동원해 만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제품 원산지는 현지 주민 100만명을 수용소에 강제 구금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 지역이다.

CBP는 2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중국 무역선에서 강제노동 흔적이 보이는 인모제품 13t 가량을 발견해 압류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브랜다 스미스 CBP 청장은 “이런 제품을 만든다는 건 매우 끔찍한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미 당국은 모발 제품을 만든 것은 어린이와 죄수라고 밝혔지만 그들의 모발을 채취한 것인지는 답하지 않았다.

중국 신장위구르 지역의 강제수용소. BBC 캡처

BBC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들은 중국 신장위구르 지역의 A공장에서 만들어졌으며 시가로 80만 달러(약 9억6000만원)에 달한다.

중국의 노동착취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 법제상 강제노동으로 만든 해외제품은 반입이 금지되는데 미 당국은 지난달 신장위구르 지역의 38개 회사 제품에 대해 압류 및 거래중단 조치했다.

노동착취 사례가 끊이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신장위구르 관련 공식조사 및 각종 제재를 강화하는 취지의 ‘위구르 인권법’(Uyghur Human Rights Act) 입법안에 지난달 서명했다.

강제구금 및 노동에 시달리는 중국 신장지역 주민은 1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대부분 재판 없이 구금됐지만 중국 정부는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항한 조치라고 해명해왔다.

지난해 BBC는 단 일주일 사이에 1만5000명이 수용소로 보내졌다는 내부문건을 입수해 보도했다. 문건에는 “수감자들이 지난 행동의 불법성, 범죄성, 위험성을 깊이 뉘우쳐야 석방해줄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BBC는 “현지 이슬람 어린이들은 가족, 종교, 언어에서 분리되고 있다”면서 “한 마을에서는 400명 이상의 아이들이 부모와 떨어져 교정 수용소나 감옥으로 끌려갔다”고 전했다.

중국 신장위구르 지역의 어린이들. BBC뉴스 캡처

인권 변호사인 벤 에머슨은 이 수용소들이 “신장의 무슬림 위구르족들을 지구상에서 말살하도록 설계된 구조”이며 “대규모 세뇌 기관”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가 지역 여성들에게 피임기구를 강제로 착용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중국 전문가 아드리아 젠츠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2015~2018년 위구르의 가장 큰 2개 지역에서 인구 증가율이 약 84% 급감했다.

이성훈 기자 tell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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