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공정위, 가격 올려 마스크 재판매한 업체 3곳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마스크 판매 업체 15곳을 조사한 결과 재고가 있음에도 일방적으로 주문을 취소한 뒤 가격을 올려 다시 판매한 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A판매업체는 G마켓에서 1월20∼2월4일까지 총 11만9450개의 마스크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후, 가격을 인상하여 다른 소비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공정위 조사 결과 나타났다.

공정위는 전자상거래법 등 위반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법위반 확인시 해당업체에 시정명령 등 엄중 제재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소비자 불만이 집중 제기되고 있는 4개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현장점검에 이어, 주문취소율이 높고 소비자 민원이 빈번한 14개 입점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지난 7일부터 벌이고 있다.

또 이러한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요 온라인쇼핑몰과 협조하고 민원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점검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