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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러시에 최고위원 경선 흥행은 ‘빨간불’

국민의힘 김기현(오른쪽)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10명 가까운 후보들이 나서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지만, 최고위원 경선은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예전 같으면 지도부 입성을 1차 목표로 최고위원직에 도전했을 의원들이 당대표 경선으로 직행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12일 현재까지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인사는 원영섭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조직부총장과 천강정 국민의힘 경기도당 치과의사네트워킹위원장 2명에 불과하다. 이외에 원내에서는 초선인 박수영 배현진 이용 의원이, 원외에서는 정미경 전 의원과 김소연 전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 등이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당대표 경선에는 주호영 조경태 홍문표 윤영석 조해진 의원 등 중진 의원들이 줄지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 초선인 김웅 의원도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고, 김은혜 의원도 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최고위원 자리를 노려볼 만한 초선들이 당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최고위원 경선으로는 후보가 몰리지 않고 있다”며 “당대표 중심의 현행 단일성 집단지도체제에서 최고위원 역할이 제한적인 것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초선 당대표론’이 힘을 받으면서 초선 때 최고위원을 하면서 정치적 체급을 끌어올리는 공식이 깨진 셈이다.

원영섭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조직부총장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원영섭 전 조직부총장 제공

또 1년간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거치면서 최고위원의 위상이 전보다 떨어진 점도 흥행 저조의 이유로 꼽힌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면서 원외 비대위원들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시절이던 2019년 2월 전당대회 때는 최고위원 경선에 조경태(당시 4선) 김광림(3선) 의원 등 중진 의원들까지 뛰어든 것과 비교하면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 셈이다.

다만 일부 당권 주자가 최고위원 경선으로 진로를 바꿀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황우여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아까운 인재들이 최고위원 경선에도 적극 나서주면 좋겠다”며 “지도부 일원으로서 발언권이 있는 최고위원 자리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상헌 기자 kmpap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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