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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급식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원인은 '가스 솥'

가스식 회전 국솥에서 불완전 연소 발생
급식 조리원들 일산화탄소 중독에 노출
보건기관 "불완전 연소 발생 적은 조리기구로 교체" 권고
교육당국 "가스 솥 대체 조리기구로 보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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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DB

【인천=뉴시스】 이정용 기자 = 인천 모 중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원인이 보건기관의 조사결과 '가스 솥' 때문으로 확인됐다.

16일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인천시 남동구 A 중학교 급식실에 대한 현장 검사를 진행했다.

병원은 급식실에서 사용하는 '가스식 회전 국솥' 조리기구에서 일산화탄소가스가 대량으로 배출돼 발생한 사고로 파악했다.

현장 조사를 실시한 병원 관계자는 "현장 조사 당시 급식실은 사고 이후 배기 가스 장치 등이 보완된 상황이었다. 가스 솥의 위치도 문제가 없어보였다"며 "다만 가스 솥에서 불완전 연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기 장치가 작동하더라도 조리실무원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가스 솥을 사용하면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을 보일 수 있다"며 "가스 솥 대신 불완전 연소 발생이 적은 스팀 솥 등의 조리기구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렌지를 불완전 연소 발생과 화재 위험이 적은 인덕션렌지로 전환하는 것과 같은 논리로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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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정용 기자 = 인천시교육청 사고 관련 보고서. 2018.09.17. stay@newsis.com


인천시교육청은 1차 조사결과 급식 조리 실무원들이 일산화탄소를 배출 시키는 배기 가스 장치를 켜지 않아 발생한 사고로 추정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조사 결과 배기 장치는 고장난 게 아니라 정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실무원들의 요구에 따라 사고 이후 해당 급식실에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 장치를 설치하는 등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교육청은 보건기관의 권고에 따라 불완전 연소발생이 적은 조리기구로 교체하고 가스안전공사 등과 시설 점검을 실시한 후 A 학교의 급식을 위탁에서 직영으로 정상 전환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급식소가 가스 솥을 쓰고 있다"며 "압력을 이용해 조리하는 스팀 솥도 안전하다고 볼 수 없어 대체할 조리기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26일 A 중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실무원 5명이 갑작스러운 어지러움과 구토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리실무원들은 병원에서 급성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이라는 소견을 받고 요양 중이다. 일산화탄소를 지속적으로 흡입할 경우, 두통·권태감·기억력감퇴·현기증·불면증·언어장애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sta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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