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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거 가지고 대학병원에 오냐”고요?

한국인의 종합병원: 환자와 보호자는 무엇으로 고통받는가 신재규 지음/생각의힘·1만6000원 “뭐 이런 거 가지고 대학병원에 옵니까?” ‘큰 병원’에서 이런 말을 들어본 경험은 꽤 흔할 것이다. 3분도 안 되는 짧은 진료시간에 자신의 병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하는 것도, 환자 스스로 2차, 3차 의료기관을 찾아 헤매는 것도 일반적 경험이다. 암처럼 큰 병을 얻은 경우 고통은 더욱 깊어진다. <한국인의 종합병원>은 신재규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샌프란시스코(UCSF) 임상약학과 교수가 한국 의료체계에 대해 쓴 책이다. 4년 전 갑작스레 췌장암 진단을 받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치료와 돌봄을 위해 대학병원, 대형약국, 동네의원, 동네약국 등 여러 의료기관을 두루 찾았던 경험에 기댔다. 동네의원에서 진료의뢰 소견서를 써줬지만, 어머니가 대학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데에는 시간이 걸렸다. 병원에선 당연한 듯 항암치료를 권했지만, 소화불량 등 당장 환자가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한 처방은 빠졌다. 완화치료에 대한 관심과 시스템도 부족했다. 의무기록을 미리 읽지도,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해 묻지도 않았다. 미국 경험에 견줘가며, 지은이는 “우리나라의 현재 시스템은 효과적인 환자 치료를 위한 여러 의료제공자 간 협력과 조정을 효율적으로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공급자 입장에서 각자의 편의성만 앞세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미국에선 1차 의료기관 담당 의사가 3차 의료기관에 직접 환자를 의뢰하도록 하기 때문에 환자 상태에 가장 적절한 의사 배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협력과 조정을 주도하고 이끌어낼 1차 의료제공자 제도가 조속히 확립되어야 한다” 등의 조언을 새겨들을 법하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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