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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이야기 Y’ 산골동네는 왜 코로나19 집단감염 진원지가 되었나

   
▲ SBS ‘궁금한 이야기 Y’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3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 마을을 위험에 빠뜨린 미스터리 교회에 대해 알아본다. 

매주 목요일. 늦은 밤중 한적한 산골 마을에서는 자신의 죄를 용서해달라는 울부짖음이 들린다고 마을 주민들은 주장했다. 그들은 괴성을 만들어내는 건 전국 각지에서 오는 외부 사람들. 섬뜩한 고해성사를 토해내는 이들이 시골 동네까지 모여드는 이유는 30년 전 지어진 개척 교회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조그만 기도원을 찾아오는 신도들은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원 근처에 하나둘씩 정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는 그 수가 점차 불어나면서 교회는 마을을 이룰 만큼 거대한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그런데 이상한 사실은 교회 마을은 신도가 아닌 외부 사람들과는 단절 돼 있다는 것이다. 일상생활까지 정리하고 교회로 모여든 신도들, 대체 무엇이 그들을 맹렬한 믿음의 세계로 인도하게 만든 것일까?

  교회 마을의 주인인 목사 박 씨가 영적 능력으로 병을 치료해준다고 신도들은 주장했다. 박 씨로부터 눈을 세게 누르며 기도하는 일명 ‘눈 안수’ 의식을 거치면, 아픈 병이 나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그 안수기도를 받기위해 신도들은 교회 근처로 삶의 터전까지 옮겼다.

문제는 과거부터 ‘눈 안수’ 기도는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위험한 행위로 분류된 의식이라는 사실이다. 안수기도 때문에 눈이 먼 사람도 있었다고 하는데 신도들은 그 위험성을 모르는 것일까? 아이러니하게도 안수의식으로 병을 치료해준다는 교주 박 씨의 마을은 지난 23일,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감염 진원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12월 3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