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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주거안정 투기근절 최선”

[5개부처 장관 개각]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사진)는 정통 관료 출신으로 갈등 조정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엄중한 시기에 후보자로 지명돼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이 앞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걱정하시는 바를 잘 알고 있으며 국민의 주거 안정, 부동산 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예산, 재정 분야를 주로 거쳤다. 부동산 실무를 따로 맡은 적은 없지만, 행정력과 친화력이 좋다는 평가다. 기재부에서 ‘닮고 싶은 상사’에 3번 선정됐다. 부처 간 업무를 조정하는 국무조정실에서 국무조정실장을 맡았던 만큼 현 정부 기조를 잘 이해해 기존 부동산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서울시 등과의 협의도 무난하게 이끌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고교 후배면서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과 학부 동기다.

△전북 순창(59) △광주 제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행정고시 30회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무2차장 및 국무조정실장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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