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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600명 안팎…다음 달부터 일상 회복 가능할 듯

<앵커>

오늘(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00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확진자 수도 줄고 있고, 백신 접종 완료율도 빠르게 오르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이 소식은 박찬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 구로구의 이 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17명이 감염됐습니다.

[박유미/서울시 시민건강국장 : 학생들은 장시간 교내에서 생활하고, 일부 학생은 방과 후 학원 수업을 함께 수강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서울 동작구 아파트의 집단 감염도 누적 확진자가 54명으로 늘었습니다.

산발적인 감염은 계속되고 있지만, 2천 명을 넘었던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3주 만에 1천557명으로 줄었습니다.

현재까지 접종 완료율은 인구 대비 62.5%로,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조건인 70%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말, 늦어도 25일 월요일에는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5일 접종자들이 접종 완료자로 인정받는 것은 다음 달 9일이지만,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이 이달 30일에 끝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이기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 11월부터는 일상회복이 실행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저희는 이번이 마지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기간이 되기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앞으로 2주 동안 접종 완료율과 확진자, 사망자 추이 등 방역 상황을 살펴 전환 시점을 최종 결정합니다.

또 일상회복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은 최후까지 유지할 방역 수칙임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접종 완료율이 85%가 된다고 해도 실내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긴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