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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가 궁금해요... 쉽게 이해하는 어린이 도서 ‘프롬, 파블로 피카소’ 출간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이 지난 5월 1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소위 대박 행진을 이어가며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피카소의 생애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도록이 지난 5월 4일에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고 있는 비채아트뮤지엄은 어린이 도서 ‘프롬, 파블로 피카소’를 통해 피카소의 생애와 예술관을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재구성하여 어린이도 쉽게 피카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피카소는 대표적 큐비즘(입체파)작가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반인이 보기에도 복잡하고 난해한 작품들이 많이 전시가 되어 있다. 어린이와 함께 관람하는 보호자라면 도슨트가 없이 운영이 되는 전시회장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설명을 할 수도 있지만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작품의 이해를 돕는 것도 전시회를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현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의 피카소전 아트숍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판매되고 있는 '프롬, 파블로 피카소'를 기획한 채혜현 큐레이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기에 어렵지 않고, 쉽게 읽힐 수 있도록 쓰려고 했고, 이 책을 읽음으로써 피카소라는 인물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히고 도서의 일러스트에 대해서도 "좀 더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밝고 따뜻한 느낌의 작업을 하는 강한 작가에게 일러스트를 의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기획자인 채혜현 큐레이터는 피카소의 예술세계에 대해 “피카소는 타고난 천재이기도 했지만, 타고난 천재성만으로 이렇게 누구나 다 아는 피카소가 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 도전이 없었다면 지금의 피카소가 될 수 있었을까? 그것을 "프롬, 파블로 피카소"를 접하는 어린이들에게도 말해주고 싶었다. 도전 정신과 열정, 그리고 노력이 있다면 누구나 원하는 분야의 피카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피카소전 아트숍 담당자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책 내용이 쉬워 피카소를 이해하기 좋다"며 도록과 함께 구매하기는 케이스도 많다고 설명했다.

비채아트뮤지엄은 이번 전시 작품들이 파리 국립피카소미술관에 가더라도 다 보기가 쉽지 않은 걸작들을 엄선했다고 밝히고, 어린이 도서 ‘프롬, 파블로 피카소’를 통해 아이들이 피카소를 더욱 가깝게 접하고 자신이 바라는 꿈에 대한 열정과 도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혜현 큐레이터는 마지막으로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다’라는 말을 남긴 피카소의 말을 기억하며, 어린이들이 창의성을 잃지 않도록 어른들이 환경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털콘텐츠국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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