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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굿 가이', 눈물의 첫 지상파 1위 '2관왕'…"더 멋진 가수 될 것"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데뷔 첫 지상파 1위의 영예를 안았다.

SF9은 1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로 1위 자리에 올랐다. SF9은 16일 '엠카운트다운' 1위에 이어 '뮤직뱅크'까지 정상에 오르며 2020년 명실상부한 '대세 아이돌'로 자리잡았다.

1위로 호명되자 SF9은 한동안 멍한 표정을 지은 후 "정말 받을 줄 모르고 있다가 받게 됐는데, 판타지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상이라고 생각 한다. 정말 예상치 못한 선물 받게 돼서 감사하다. 큰 상 주신 만큼 저희 SF9 더욱더 멋진 가수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SF9 멤버들은 1위의 영광을 나누며 기뻐했고, 생일을 맞은 찬희가 팬들이 준비한 미역국을 먹으며 미역국 세레모니를 해 웃음을 더했다.

정규 1집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의 타이틀곡 '굿 가이' 무대를 꾸몄다. 네이비 컬러의 수트를 입고 등장한 SF9은 고급스러운 사운드 메이킹과 조화롭고 트렌디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곡으로, 고급스럽고 절제된 매력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F9은 '예뻐지지 마'와 'RPM'에 이어 신곡 '굿 가이'에 이르기까지 최근 발매하는 앨범마다 차근차근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성장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정규앨범은 발매 첫 주 만에 전작 총 음반 판매량을 뛰어넘고 MV 조회수 역시 사흘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달라진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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