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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2는 아니라더니… 워너원·아이오아이도 순위 조작됐다

연합

PD 안준영씨가 Mnet ‘프로듀스101’ 시즌 1과 2 역시 순위를 조작했다고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그룹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을 배출한 프로듀스 시즌 1·2의 최종회 투표 결과와 시청자 투표 데이터 간 차이를 발견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안씨는 업무방해, 사기, 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지금까지 조사에서 ‘아이즈원’과 ‘엑스원’을 배출한 시리즈 3·4 조작은 인정하면서도 1·2 조작 의혹은 부인해왔다. 현재 그는 모든 시리즈가 조작됐다고 시인했다.

경찰은 엠넷의 또 다른 오디션 ‘아이돌학교’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안씨는 이날 검찰에 송치되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