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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미’ 소멸에도 49일째 장마 계속…시간당 20~30㎜

뉴시스

태풍 ‘장미’가 10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소멸됐지만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와 전북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많다.

기상청이 11일 오전 4시10분 발표한 방재 속보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와 강원영서엔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그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유입된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며 “내륙에선 선형으로 발달한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북남부와 전북내륙, 경북서부내륙에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호우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다. 경기 북부와 남부, 충청 북부와 전북 일부 지역엔 호우형보가 발효 중이며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와 함께 경상 동해안과 강원 남부 동해안엔 시속 35~60㎞, 순간풍속 시속 90㎞의 강풍이 불 예정이다. 앞서 제5호 태풍 ‘장미’는 10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울산 서북서쪽 10㎞부근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되면서 소멸됐다. 이는 지난 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600㎞해상에서 발생한 지 38시간 만이다.

이번 장마는 11일을 기준으로 49일째 이어지고 있어 역대 최장기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역은 지난 6월24일 장마가 시작된 후 이날까지 49일간 비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49일 기록된 장마와 같은 기간이다.

올해 장마는 이달 중순까지 계속될 예정이어서 하루 뒤인 12일 50일을 기록, 단독 최장 기록을 세우게 된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의 경우 오는 16일까지 비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처럼 올해 장마가 유독 길고 늦게까지 이어진 데는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의 이상고온 현상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상고온으로 인해 제트기류(상층의 강한 바람 띠)의 흐름이 약해지면서 북극의 한기가 중위도 지역까지 남하했다.

여기에 우랄산맥과 중국 북동부에 만들어진 2개의 ‘블로킹’(고위도 지역에서 정체하거나 매우 느리게 이동하면서 주변 대기의 흐름을 막는 온난 고기압)에 의해 고위도의 찬 공기가 중위도에 계속 공급되면서 평시라면 지금쯤 북쪽으로 확장해야 할 북태평양고기압이 찬 공기에 막혀 정체전선이 형성됐다. 이 정체전선이 한반도 위에 머물면서 예년보다 많은 비를 뿌린 것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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