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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 2명 확진…축구협회, 손흥민 감염 여부 “확인 중”

손흥민. EPA 연합뉴스

손흥민. EPA 연합뉴스

손흥민(29·토트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한축구협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손흥민이 이달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 4차전을 치렀기 때문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은 16일 토트넘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 2명이 발생했다고보도했는데, 구단의 공식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나 현지에서는 손흥민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더 타임스'는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리면서 "손흥민이 뉴캐슬 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고,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트위터 계정 '데일리 홋스퍼'는 "손흥민과 브리안 힐(스페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도 사실 확인에 나섰다. 손흥민은 영국에서 5일 입국해 벤투호에 합류했고, 7일 국내에서 시리아전을 치른 뒤 12일 이란 원정 경기를 소화하고 영국으로 돌아갔다. 손흥민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다른 대표팀 선수들의 밀접 접촉 여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날 "이란 원정 당시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는데,손흥민은 출국 전날 받은 두 번째 검사까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확진판정을 받았는지 토트넘 구단 등에 문의했는데, 아직 답변은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란 원정 후 귀국한 선수들은 국내에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반응을 보인 상태다. 이 관계자는 "먼저 손흥민의 확진 여부를 확인해야 하지만, 대표팀 주치의 의견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해도 대표팀 내 확산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