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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스태프 자해 위협' 빅터한, 소속사에 피소 "명예훼손 혐의"

밴드 어바우츄 전 멤버 빅터한이 소속사로부터 고소당했다.

11일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빅터한을 소속사와 밴드 멤버들의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며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있는데도 독자적으로 활동해 연예활동금지가처분신청서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빅터한은 지난 3월 밴드에서 퇴출된 이후 회사와 계약이 남은 상황에서 무단으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고, 영상을 통해 "8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드럼 스틱을 부러뜨렸다는 이유로 3주 만에 회사에서 잘렸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빅터한이 허위사실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밝혔다. 또 밴드 퇴출 이유에 대해서는 "SBS '인기가요' 카메라 리허설 당시 자신의 의상에 실밥이 튀어나왔다며 여성 스태프에게 가위를 가져오게 한 뒤, 그 앞에서 자해하는 등 위협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게 결정적인 퇴출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빅터한은 2018년 밴드 어바우츄의 드러머로 데뷔했지만 올해 3월 탈퇴했다. 최근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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