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This article was added by the user . TheWorld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the platform.

파라다이스그룹, “전청조씨와 무관,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 방침”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왼쪽 사진)와 그의 연인 전청조씨. 남현희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영상 캡처

파라다이스그룹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와 결혼 발표 뒤 사기 등 논란에 휩싸인 전청조(27)씨 관련 보도에 회사명이 등장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에 대해 엄중하게 법적 대응하기로 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전청조씨 관련 보도된 기사를 통해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내용이 무분별하게 유포·게시되면서 당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기업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입장문에서는 “전청조씨 사기 혐의와 관련해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등 게시글에 대해 엄중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을 분명히 밝힌다”고도 적었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당사의 명예를 실추시킬 수 있는 과도하고 자극적인 보도 또한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