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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친환경 · 자원순환사회 상생 ‘다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참여시멘트산업 자원순환 확대 견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시멘트산업 자원순환 재활용 홍보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한국시멘트협회)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시멘트산업 자원순환 재활용 홍보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한국시멘트협회)

삼표시멘트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고 26일 밝혔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테마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2일까지 31일간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동시에 열렸다.  삼표시멘트는 한국시멘트협회의 회원사로 이번 엑스포에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상호협력 증진을 모색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자원순환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친환경 산업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삼표시멘트(삼척)를 비롯해 쌍용C&E(동해), 쌍용-한일현대시멘트(영월), 한라시멘트(옥계) 등 강원권 4개 업체가 친환경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뜻을 함께했다.  무엇보다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던 시멘트 업계가 건설 산업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도약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한자리에 모여 자긍심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멘트산업 홍보부스에는 시멘트 소성로(시멘트 원료를 녹이는 가마)를 활용한 자원순환 재활용의 안전성 및 우수성, 온실가스 저감효과 등 친환경성을 알리는데 노력했다. 또한 자원순환 재활용 확대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 배출 저감은 시대적 과제이자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의 핵심”이라며 “탄소감축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자원 재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올해 7월 시멘트 업계 최초로 ESG 경영 보고서를 발간, ‘2050 넷제로(Net Zero)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주 행사장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권 4개 시군에서 31일간 동시 개최한 이번 엑스포에 관람객 145만3,761명이 찾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 기사는 삼표그룹에서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