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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I 신호등이 걸음 분석…노약자 확인땐 신호 길게

◆ 2019 한미 과학자대회 ◆

서울산업진흥원이 UKC 현장에서 개최한 `서울포럼`에서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재미 한인 과학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서울포럼에 참석한 김병국 미국 매사추세츠로웰대 전산학과 교수는 적외선 카메라를 장착한 `인공지능(AI) 신호등`을 소개했다. 김 교수가 고안한 AI 신호등은 자동차와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사거리의 네 방향 교통량을 분석해 도심의 복잡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김 교수는 "교통 정체는 도로 용량에 비해 차량이 많기 때문에 발생한다"며 "적외선 카메라와 컴퓨터를 활용해 사거리에 있는 8개 차로 교통량을 분석하면 차량 흐름이 끊기지 않는 신호 처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정 차로에 차량 흐름이 많으면 해당 차로 신호를 `녹색`으로 유지해 일시적으로 차량이 빠르게 흘러나갈 수 있도록 조절한다. 이런 식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교통 흐름을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 서울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미국 뉴저지공대 이조영 교수와 박지현 연구원은 시각장애인 등 교통 약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상안내견 서비스 기술을 소개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등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이 걷고 있는 도심 위치, 신호등 상황, 거리 특징 등 다양한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술이다.

미국 타우슨대 장승희 교수와 박성익 연구원은 고령자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AI 기반의 연령 및 상황 추론 엔진을 통한 보행안전시스템`을 발표했다.

고령자 교통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 교수 연구진은 AI를 기반으로 한 연령·상황 추론 엔진을 제안했다. 신호등에 달린 AI 기반 카메라가 보행자 얼굴 정보를 이용해 고령자로 판단하면 신호 점등 시간을 늘리거나 발광다이오드(LED) 신호등 발광 등을 통해 고령자 사고 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시카고 =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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