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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부산 생곡재활용센터 10일째 중단… 쓰레기 대란 우려

부산시의 재활용품 쓰레기 처리가 10여일 째 중단되면서 16개 구·군의 재활용품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부산시는 강서구 생곡동 부산시자원재활용센터가 운영권 등의 문제로 5일부터 쓰레기 처리가 되지 않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생곡폐기물처리시설대책위원회는 최근 “시가 운영권을 가져가는 대신 약속한 주민복지기금 마련과 주민 이주대책 등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센터 앞 도로에서 생곡재활용센터로 반입되는 16개 구·군의 재활용품 쓰레기 차량을 막는 등 실력행사에 돌입했다. 대책위는 “16개 구·군과의 재활용품 계약권의 권리 및 지난해 체결한 시와의 재활용센터 운영권 합의서는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5차례나 생곡대책위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재활용품 처리 대란을 막기 위해 행정부시장 주재 긴급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15일에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16개 구·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시·구·군 공동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부산시자원재활용센터는 1994년 생곡동에 시립 쓰레기매립장이 만들어지면서 주민 보상대책으로 만들어졌다. 생곡동 주민으로 구성된 ‘생곡폐기물처리시설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주민들이 센터 소유권과 운영권을 가지고 발생한 수익금을 마을 발전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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