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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양현종의 시간, 첫 라이브 피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출격 임박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은 양현종. 텍사스 레인저스 SNS.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실전 등판 직전에 이뤄지는 라이브 투구에 나서면서 시범 경기를 통한 선발 경쟁을 예고했다. 얇은 투수진으로 리빌딩 중인 텍사스 마운드 경쟁에서 ‘대투수’ 양현종이 선발을 꿰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양현종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입단 후 첫 라이브 투구를 했다. 지난달 24일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지 9일 만에 타자를 세워놓고 투구를 한 것이다. 양현종은 평소 훈련보다 30여 분 빨리 나와 몸을 풀고는 라이브 투구로 들어가 야니 에르난데스와 윌리 캘훈을 상대로 25개의 공을 던졌다. 투구 수는 많지 않았지만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에 더불어 커브도 던지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라이브 투구는 보통 실전 등판 직전에 이뤄지는 만큼 양현종이 곧 시범 경기에 등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스포츠지 디애슬레틱은 이날 “양현종은 초청 선수 신분이지만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는 것은 기정사실”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이 매체에서 텍사스의 선발진 구성 고민을 다루면서 “지난해 KBO리그에서 170이닝을 던진 양현종이 건강한 몸만 유지한다면 많은 이닝을 책임질 것”이라고 내다본 것과 같은 맥락이다.

양현종은 4·5선발을 노린다. 텍사스에서 빅리그 선발로 내정된 선수는 아직 카일 깁슨, 마이크 폴티네비치, 아리하라 고헤이 단 3명뿐이다. 두 자리가 더 남아있는 상황이다. 텍사스가 지난 2020시즌 원투펀치였던 마이크 마이너와 랜스 린을 모두 트레이드하면서다. 1승 6패를 기록한 마이너는 시즌 도중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6승 3패를 기록한 린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보냈다.

양현종의 경쟁자로는 조던 라일스와 한국계 데인 더닝, 카일 코디가 꼽힌다. 조던 라일스는 우완투수로 2020년 텍사스와 2년 1600만달러 계약을 했지만 1승 6패에 그치며 부진했다. 더닝은 지난 시즌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한 신인 선수로 7경기 선발에 2승 평균자책점 3.97로 가능성을 보였다. 코디는 2m가 넘는 장신 우완투수로 지난 시즌 불펜 투수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1.59를 만들어냈다.

양현종의 가장 큰 장점은 나이를 뛰어넘는 이닝 소화력이다. 양현종은 지난 시즌 무려 172이닝 1/3을 뛰어, 이닝 소화력만 놓고 보면 지난 시즌 전체 6위다. 데뷔 이후 14시즌을 보낼 동안 소화한 이닝만 무려 1천967이닝에 달한다. 안정적인 투구를 시범경기에서만 보여준다면 무주공산의 텍사스 마운드에 선발로 입성할 가능성도 크다.

한국 최고의 투수로 손꼽히는 양현종은 40인 로스터도 보장받지 못한 마이너리그 계약을 받아들이며 고난의 길을 택했다.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것도 초청 선수 신분이었다. 양현종이 메이저리그에 입성하면 계약에 따라 보장 연봉 130만달러(약14억4000만원)을 받게 된다. 그가 당당히 메이저리그에 입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용현 기자 fa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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