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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군산CC오픈 3R 선두 도약…첫 승 도전

 김주형
김주형
 '무서운 신예' 김주형(18)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또다시 첫 승의 기회를 잡았다.

김주형은 11일 전북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쳐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를 친 김주형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지난주 막을 내린 부산경남오픈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데뷔전에서 10대 선수답지 않은 대담한 경기력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이날 경기에서도 김주형은 안정된 샷과 정교한 쇼트게임을 바탕으로 타수를 줄여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김주형은 그동안 아시안투어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1월 아시안투어 파나소닉오픈에서 만 17세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투어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우승 기록이었다.

김주형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시안투어가 중단되자,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재미교포 한승수는 1위를 달리다가 마지막 1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해 2위로 밀려났다. 이날 한승수는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했다.

함정우(26)와 박은신(30)은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려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박상현(37)은 버디만 8개를 잡아내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기록, 주홍철(39), 홍순상(39)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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