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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트레이드 책임자가 감독 대행? NC의 도덕성 결여

유영준 감독대행.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는 3일 김경문 감독을 전격 경질한 뒤 유영준 단장에게 감독대행을 맡겼다. 유 대행도 김 전 감독의 경질 직전에야 그 사실을 통보받았을 만큼 파격적 인사였다. 단장이 감독대행으로 탈바꿈한 사례는 KBO리그 최초다. 문제는 그가 ‘넥센발 현금 트레이드 논란’의 책임자라는 점이다.

NC는 지난해 3월 넥센에서 강윤구를 받고 김한별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1월 부임한 유영준 당시 단장의 첫 트레이드였다. 유 전 단장은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장충고 야구부 감독을 맡았고, 강윤구는 그의 제자였다. 그는 “(강윤구의) 성격과 가능성을 알고 있다. 환경을 바꾸면 잘되지 않을까”라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NC는 당시 트레이드 대가로 넥센에 현금 1억원을 건넸지만 KBO에 신고하지 않았다. ‘뒷돈 거래’였다. 유 전 단장은 5월 28일 이를 KBO에 뒤늦게 알렸다. KBO는 “프로 출범 후 터진 가장 큰 악재”라며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렸고, 관계자를 엄벌에 처하겠다고 밝혔다. 그 책임자인 유 전 단장은 이 같은 사실이 적발되고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감독대행으로 선임됐다.

유 대행의 경력도 논란이다. 그는 프로 출범 이후 세대임에도 실업리그에서만 선수생활을 보냈다. 프로에서 현역이나 코치 경력 없이 곧장 감독대행을 맡게 된 것이다. 프로에서 8시즌을 뛰었던 넥센 장정석 감독도 부임 당시 코치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홍역을 치렀다. 장 감독도 “내 생각과 현실은 달랐다”고 어려움을 인정할 정도다. NC는 불법 트레이드의 책임과 경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유 대행에게 덜컥 중책을 맡겼다. 어쩌면 유 대행도 피해자일 수 있다.

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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