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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김정은, 정상회담 빼면 4대그룹 총수들에 제일 관심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사진=동아일보DB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정당 대표단’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는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17일 “비핵화의 가시적인 조치 공표가 핵심, 이게 나오면 정상회담은 성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cpbc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와 인터뷰에서 “9월 5일에 대북 특사단이 (북한에)다녀와서 이번 회담에서는 비핵화의 실천적 방안을 협의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며 “실천적 방안은 말만 갖고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지금 (미국이)핵시설이나 물질, 무기에 대한 리스트를 내라는 것과 (북한이)종전선언을 해달라는 것을 서로 먼저 하라는 그런 프레임이지 않느냐”며 “여기에 대한 절충점을 찾을 수도 있고, 또 이것이 아닌 다른 틀에서의 실천적 방안이 나올 수 있다.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이번 방북단에 4대그룹 총수 등 경제인 17명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유엔)제재 완화 이후를 염두에 둔 경제인 방북이라고 이해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 경협이 지금 북미관계에 종속된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만, 그것은 아니라고 본다. 남북관계는 독자적인 영역이다. 주권사항이기도 하다”면서도 “다만 유엔 제재가 작동되고 있기 때문에 그 틀을 존중해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북한이 완성했다고 하는 핵무기를 포기하는 이유가 어디 있을까”라며 “경제 발전에 있는 것이다. 경제 부국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핵을 내려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 방북단 200명 가운데 가장 관심이 있는 대상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말고는 아마 4대그룹 총수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재완화 이후에 북한의 경제발전 계획과 관련해서 핵심은 외자유치”라며 “어떤 외국 기업보다도 남쪽 기업의 투자가 우선될 것이기 때문에 아마 기업인들의 대해 관심이 제일 많을 거라고 본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함께 정당 대표단으로 방북하는 그는 “일단 국회회담 성사가 초점이 아닐까 싶다”며 “지금 판문점 선언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국회 비준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그것을 위해서는 일단 남북국회회담의 틀이 가동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쪽과 이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를 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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