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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정동영, 탈당한 김경진·이용주에 “DJ 정치 같이 하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11일 탈당한 김경진·이용주 무소속 의원을 향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돌아올 수 있다면 언제나 원칙과 통합의 정치의 길로 같이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에서 이용주나 김경진 의원 같은 젊은 정치인들이 활발히 활동해서 고(故) 김대중(DJ) 대통령이 실천한 리더십을 본받는 ‘포스트 DJ’로 조명을 받은 바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그런 신예 의원들이 분열의 정치를 이기지 못하고 당을 떠나 안타깝다”며 “분열은 정치의 길이 아니다. 이합집산도 정치의 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이 걸은 것은 원칙과 통합의 길”이라며 “평화당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또 “돌아올 수 있다면 언제나 원칙과 통합의 정치의 길로 같이 할 수 있길 바란다”며 “그게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진·이용주 의원은 지난 8월 정 대표를 비롯한 당권파와의 갈등 속에 평화당을 탈당한 비당권파다. 김 의원은 당시 무소속으로 내년 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혔고, 이 의원은 유성엽·박지원·천정배 의원 등과 함께 제3지대 신당 창당 모임인 대안신당(가칭)에 합류해 활동해 왔다. 이날 정 대표의 발언은 총선을 앞두고 예상됐던 야권발 정계개편이 주춤하고, 무소속인 손금주 의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두 번째 입당을 신청한 가운데 나와 눈길을 끈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손 의원의 입당을 허가할 경우 무소속 의원들의 잇따른 민주당 입당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최고위에 참석한 김종구 최고위원 역시 “그동안 의회정치를 보면 호남의 민의를 대변할 의회정치가 없어 복원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20대 국회에서 사분오열된 호남 정치인들은 1955년 이후 민주화와 개혁을 이끈 역사의 뿌리를 망각하고 원내 교섭단체 하나 제대로 꾸리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자신에게 기득권이 있다면 모두 내려놓고 호남의 민의를 의회 민주주의에 전달해야 한다는 대명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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