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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해먹기 겁난다" 즉석밥도 6.8%↑…줄줄이 뛰는 물가

물가 오름세가 하반기 세계경제에서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물가상승률이 심상치 않다. 특히 먹거리 가격이 속속 오르면서 향후 물가 오름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최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 '집밥' 품목 중심으로 생활필수품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8개 생활필수품목 중 22개의 가격이 지난해 2분기 대비 평균 6.8% 상승한 것인데, 전체 평균 상승률인 3.1%보다 식탁물가가 3.7%포인트 높았다.

가격상승률 상위 5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21.8%로 조사됐다.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은 달걀(일반란, 30개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가격이 5083원에서 8673원으로 3590원(70.6%) 뛰었다.



두부는 1년전 대비 16.5%, 마요네즈는 8.5%, 즉석밥은 6.8%, 식용유는 6.5% 각각 상승해 가격이 평균 이상 올랐다.

식자재 물가가 연일 오르면서 최근엔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 가격이 화제가 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 사이트(KAMIS)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수박 가격(소매 기준·상품)은 평균 2만3909원으로 한달 전(1만8317원) 대비 30.5% 올랐다. 평년(1만8182원)과 비교해서도 31.5%가 급등했다. 이같은 상황에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수박 한 통이 4만원에 달하는 상품까지 등장했다.

각종 물가가 오르면서 체감하는 인플레이션(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 압력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19일 발표한 '최근 인플레에션 논쟁의 이론적 배경과 우리경제 내 현실화 가능성'을 주제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우리경제가 정상화 과정에서 수요 측 요인에 의한 물가상승 압력이 예상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예컨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늘어난 저축이 일종의 '보복 소비'로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또한,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해상운임비 급등 등 공급 측 요인에 의한 물가상승 압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대인플레이션도 상방압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만 하더라도 13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3.9원 오른 리터당 1641.0원을 기록해 5월 첫째주부터 오름세다.

보고서는 우리경제는 소규모 개방경제라는 특성으로 인해 미국 등 각국 정부의 부양책 시행으로 인한 글로벌 물가상승 압력이 국내로 전이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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