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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軍, 독도서 ‘영토수호훈련’… 이지스함-특전사 첫 투입

日 “극히 유감”… 靑 “우리 영토” 일축
독도 상륙한 해군 특수전단 25일 전격 단행된 ‘동해 영토수호훈련’에 참가한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요원들이 독도 헬기장에 내려 경계작전을 펴고 있는 모습. 2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훈련에는 처음으로 이지스 구축함과 육군 특수전 병력 등 대규모 전력이 투입된다. 해군 제공
군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결정 후 사흘 만에 일본이 그동안 강력히 반발해 온 독도방어훈련을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했다. 그동안 훈련 사실 자체를 함구해 온 것과는 달리 이번엔 이례적으로 훈련 사진과 영상까지 공개했다. 해군은 “독도를 비롯한 동해 영토 수호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훈련 명칭을 동해영토수호훈련으로 명명했다”고 25일 밝혔다. 훈련은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해군과 해경 등은 일본 극우세력의 독도 침입 상황에 대비해 1996년부터 ‘독도방어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해 왔다. 2008년부터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차례씩 실시했다. 군은 올해는 상반기 훈련을 미루다 명칭을 ‘동해영토수호훈련’으로 바꾸고 독도를 포함한 동해 전반을 훈련 영역으로 설정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해군 함정 중 최강 전투력을 자랑하는 이지스함과 육군 특전사가 사상 최초로 투입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됐다. 해군과 해경 함정은 통상 7, 8척이 투입돼 왔는데 이번엔 10여 척으로 대폭 늘었다. 독도에 투입되는 해병대 병력도 과거 훈련에 비해 2, 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전력과 병력 모두 2배 이상 투입됐다”고 전했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한국군의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 군사훈련에 대한 항의’라는 자료를 내고 “다케시마는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이다. 한국군 훈련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극히 유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훈련은 우리의 영토,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모든 세력에 대한 훈련”이라고 반박했다.

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 / 도쿄=박형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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