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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차 추가접종 계획”… 韓, 심해지는 백신대란

법무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16일 경기도 과천시 법무부 청사 인근의 과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법무부 직원과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들에게 9~12개월 뒤 추가 접종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면역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여서 ‘부스터 샷’(booster shot)이라 불린다. 백신 면역력의 지속 기간에 한계가 있는 데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필요도 있다는 이유에서 추진되고 있다. 백신을 이미 대량 확보한 미국 등 선진국이 부스터 샷까지 접종할 경우 글로벌 백신 부족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CN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직속 코로나19 대응 수석과학담당자(CSO) 데이비드 케슬러는 15일(현지시간) 하원 청문회에서 “백신의 효과는 현재 강력해 보이지만 향후 감퇴할 가능성이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 역시 난제로 남아 있다. 이런 상황에선 백신이 잘 듣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비 차원에서 부스터 샷 접종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현재로서는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현재 승인된 코로나19 백신 대부분은 3~4주, 또는 8~12주 간격으로 두 차례 맞게 돼 있다. 전문가들은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 백신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다. 설령 6개월 넘게 효과가 지속되더라도 최근 맹위를 떨치는 변이 바이러스에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부스터 샷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백신 개발 제약사 측에서 이미 제기한 상태였다. 앨버트 부를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초 한 행사에서 “세 번째 접종이 필요하다는 것은 실현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라며 “(접종 후) 6~12개월 사이에 한 차례 (부스터 샷을) 맞고 그 뒤에는 1년마다 재접종을 받아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렉스 고르스키 존슨앤드존슨 CEO 역시 지난 2월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독감 주사처럼 매년 맞아야 할 수 있다고 했다.

글로벌 백신 공급의 상당 부분을 독점한 일부 선진국이 부스터 샷까지 접종하면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국가들과 격차가 더욱 벌어질 거라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은 이미 백신 2억회분을 배포했으며 3억3000만명 인구의 38%가 한 차례 이상 접종한 상태다.

한국의 경우,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7900만명분 확보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로 국내에 도입된 분량은 아직 181만1500명분에 불과하다. 국내에서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6일 기준 137만9653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2.65%다.

조성은 송경모 기자 jse1308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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