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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종합] ‘마이웨이’ 안경병, 무속인 오해 풀었다 “접신 NO”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안경병이 무속인이 됐다는 소문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안병경이 출연해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안경병은 무속인으로 생활한 것이 아니라며 오해부터 털어냈다. 그는 “내림굿을 받은 뒤 연기를 지속해야 할 상황에 연기의 길이 끊겼다. 주위에서 유명한 무속인이 되어 버렸다”며 “무속인 생활은 안 했다. 접신이 되지 않았는데 무속 생활을 하는 건 남을 속이는 것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방송계에서는 무속인으로 여겨져서 7~8년간 은둔 생활을 했다”고 덧붙였다.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내림굿을 받은 이유를 묻자 안경병은 “점집에서 내가 이 길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하면 어머니가 단명한다고 하더라”라며 “아들로서 방법이 없더라. 제가 사랑을 많이 못 줬던 어머니가 단명한다고 하니, ‘내가 어머니에게 빚을 갚을 기회는 이거다’라는 생각이 덜컥 들었다”라고 답했다.

안경병 모친은 양반가의 씨받이로 들어가 안경병을 낳고 쫓겨났었다고. 이에 안경병은 “어렸을 때는 어머니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하고 저주하고 미워했다. 그러나 초등학교 4학년 말에 어머니 품으로 도망갔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이후에도 마음을 완전히 열고 지내진 못했다며 마음을 짐을 짊어진 모습이었다.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또한 안병경은 영화 흥행 실패로 파산한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30년쯤 영화 제작에 손을 대게끔 유도당했다. 제가 귀가 얇다”라며 “'파아노가 있는 겨울'이라는 영화를 제작했는데, 극장에 보름도 못 걸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것으로 인해 파산했다.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다”며 “그렇게 버티다 이혼도 하고, 도피 생활을 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부채가 얼마였냐는 질문에 안경병은 “십몇억 원 정도다. 갚을 수 없는 돈이었다”라며 “신용불량자였는데 파산 신고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고 답했다.

많은 아픔을 겪은 후 안병경은 재혼해 20년간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유지 중이다. 특히 안병경의 아내 이임기 씨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임기 씨는 “남편이 역할에 목말라하니 직접 쓰기 시작했다. 이후 몇 년 동안 시나리오 공부를 했다”며 “남편이 잊혀지는 게 안타까워서 부족하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안경병은 연기 외에 그림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그림을 그린 지 한 30년 됐다. 힘들 때 그림을 그리면 다른 걸 억제할 수 있고, 마음에 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작품 중 20개 정도는 상을 수상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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