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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상무~사장 없애고 직무중심 개편

화학그룹장 강호성 등 4명 영입 삼양그룹이 상무와 전무, 부사장, 사장 같은 기존 임원직급 체계를 없앴다. 그 대신 직무 중심의 새로운 직급 체계를 도입했다.

삼양그룹은 1일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며 “직무 중심의 인사제도 및 새로운 직급 체계를 도입하고 임원의 호칭도 BU(Business Unit)장, PU(Performance Unit)장 등 직무 중심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새로운 직급 체계에선 대표이사 아래 그룹장, 실장, BU장, PU장 등의 임원이 배치된다. 삼양 관계자는 “기존의 상무∼사장 직급체계와는 개념 자체가 다른, 직무 중심의 체계”라고 말했다.

이날 인사에서 외부 인재 영입도 발표했다. 강호성 다우케미칼 부사장을 삼양사 화학그룹장으로 내정하고, 서휘원 화승케미칼 상무를 삼양사 AM BU 영업PU장으로 영입했다. 또 삼성종합기술원 소재연구센터장을 지낸 이상윤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정우경 전 네슬레 제품기술센터 리드를 식품바이오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삼양홀딩스 <승진> △통합구매실장 김남용 ◇삼양사 <승진> △산업바이오PU장 류훈 △식품BU 울산1공장장 신재동 ◇삼양화성 <승진> △대표이사 김종필

◇삼양바이오팜 <승진> △MD산업PU 생산기술총괄 김주관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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