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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제 이달 26일 개막

통영국제음악제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변화하는 현실’을 주제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올해 개막 공연에서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윤이상 관현악곡 서주와 추상,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서주와 추상은 통영 출신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이 1979년 발표했다. 핵전쟁에 의한 인류 멸망을 경고하는 섬뜩한 금관 팡파르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공포가 동양적인 유연함 속에서 조금씩 힘을 잃고 융화 또는 치유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동양 사상이 중심이 되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개막 공연을 지휘할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는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전파된 음악 교육 사업 ‘엘 시스테마’가 낳은 스타 지휘자다. 엘 시스테마 창립자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에게 지휘를 배웠고 노르웨이의 명문 악단인 스타방에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지냈다.

올해 음악제에서는 음악극 ‘디어 루나’의 세계 초연도 만나볼 수 있다. ‘내 인생의 이유와 의미를 묻고 찾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는 내용을 달의 변화와 흐름에 담아 음악, 춤, 해설, 노래, 영상으로 표현한다. 작곡가 김택수가 본인의 작품을 비롯해 존 아담스, 데이비드 랭, 슈베르트, 드뷔시 등 현대 음악과 클래식을 재해석했으며, 피아니스트 윤홍천·발레리나 김주원·배우 한예리가 함께한다. 이 밖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연주,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을 협연하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무대, 영국 사우샘프턴 필름 위크에서 아티스트 필름 경쟁 부문 베스트 아티스트 필름 상·관객상을 받은 ‘야드’의 무대 버전 세계 초연, 퓨전 판소리 밴드 이날치의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폐막 공연은 베토벤의 웃음과 모차르트의 눈물이 교차하는 프로그램이 장식한다. 고전적인 틀 속에서 재치 있는 음악적 유머를 담아낸 베토벤 교향곡 8번, 죽은 사람을 위한 진혼 미사 전례를 바탕으로 하는 모차르트 레퀴엠이 연주되는 폐막 공연에는 사샤 괴첼이 지휘하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임선혜,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파벨 콜가틴, 베이스 박종민, 대전시립합창단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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